현대약품, 제약업계 첫 6회 연속 'CCM 인증' 도전
현대약품, 제약업계 첫 6회 연속 'CCM 인증' 도전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09.2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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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불만 더불체크 시스템 개발 등 만족도 향상 노력
현대약품은 여섯 번째 CCM 인증을 도전한다.(사진=현대약품)
현대약품은 여섯 번째 CCM 인증을 도전한다.(사진=현대약품)

현대약품은 제약업계 처음으로 6회 연속 CCM 재인증에 도전한다고 29일 밝혔다.

CCM 인증은 ‘소비자 중심 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을 뜻한다. 이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로, 2년에 한번씩 이뤄진다.

현대약품은 지난 2008년 제약업계에서 첫 CCM 인증 도입한 후, 소비자 불만 더블체크 시스템을 개발해 전문의약품 상담을 신속하게 처리하며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앞장서 왔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과 업데이트 등 꾸준한 노력으로, 2018년 12월에는 제약업계 처음으로 CCM 인증을 5회 연속으로 획득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존재하는 기업으로, 언제나 소비자를 먼저 생각하고 그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CCM 6차 인증도 이뤄내 소비자 중심 경영의 선두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