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추석 연휴 국제금융시장 감시 강화
한은, 추석 연휴 국제금융시장 감시 강화
  • 홍민영 기자
  • 승인 2020.09.2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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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운용원·국외사무소 연계 24시간 모니터링
(사진=신아일보 DB)
서울시 중구 한은 임시 본원. (사진=신아일보 DB)

한국은행이 높아진 대외 불확실성 등을 고려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제금융시장 움직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한은은 연휴 기간 중 본부 외자운용원과 주요 금융중심지 국외사무소(미국 뉴욕·영국 런던·독일 프랑크푸르트·일본 동경)가 연계해 국제금융시장 및 한국 관련 지표를 24시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 연휴 마지막 날인 내달 4일 오후 3시에는 이승헌 부총재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연휴 중 국제금융시장 상황 변화와 국내 금융‧외환시장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hong9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