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국유부동산 77건 공개 대부·매각
캠코, 국유부동산 77건 공개 대부·매각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0.09.29 1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정가 미만 31건 포함…내달 5~7일 입찰
캠코 압류재산 공매 예정 물건. (단위:㎡,원). (자료=캠코)
캠코 압류재산 공매 예정 물건(단위:천원). (자료=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총 77건의 국유부동산을 대부 및 매각한다고 29일 밝혔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아 주거용 아파트 등 다양한 신규 물건 46건 및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31건이 포함됐다.

캠코 관계자는 "입찰에 참여하기 전,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며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해야한다"고 말했다. 

ez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