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엘나눔공동체 방문해 도시락 배식·송편 전달
산업은행이 추석을 맞아 결연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결손가정 아동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송편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산은은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지역사회의 많은 무료급식소들이 배식을 중단하는 등 따뜻한 손길이 더욱 절실한 소외계층을 위해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자매결연 무료급식소 '벧엘나눔공동체'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도시락 배식 및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산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훈훈한 온정을 함께 나누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