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는 지난 28일 (사)전국한우협회 양주시지부에서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0여 만원 상당의 한우 51㎏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행사는 방한식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장연 지부장, 전동락 사무국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장연 지부장은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맛있는 한우와 함께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방한식 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줘서 감사하다”며 “기부 받은 한우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취약이웃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최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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