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시설관리공단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관한 청소년 어울림마당 3회차 ‘청소년 그대 덕분에’가 지난 지난 26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9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 접수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 극복방법(손 씻기, 손 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이 담긴 사진으로‘청소년 그대 덕분에’포토존을 제작하고 즉석사진 이벤트를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또한 참가들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키트와 함께 우드아트, DIY 슬라임, 디폼블록, ECO식물키우기, 포일아트, 클레이만들기 등 체험키트를 제공하며 평소 청소년 어울림마당 현장에서 즐길 수 있었던 체험을 안전하게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설동승 이사장은 “일상에서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지키며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청소년들을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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