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경동나비엔과 친환경 캠페인 공동 진행
스파오, 경동나비엔과 친환경 캠페인 공동 진행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09.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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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내의 착용, 콘덴싱 보일러 사용 등 에너지 낭비 최소화
스파오와 경동나비엔은 난방비 절감, 기후 변화 감소 등을 강조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한다.(사진=이랜드월드)
스파오와 경동나비엔은 난방비 절감, 기후 변화 감소 등을 강조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한다.(사진=이랜드월드)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경동나비엔과 특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에너지 낭비 최소화를 통해 난방비 절감, 기후 변화 감소 등을 강조하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오늘부터 진행된다.

스파오는 발열내의 ‘웜테크’ 착용을 통해 난방 에너지를 줄이고, 경동나비엔은 콘덴싱보일러 사용으로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여 온난화를 막는 현명한 겨울나기를 제안한다.

환경부 추산 자료에 따르면 발열내의를 실내에서 착용할 경우 난방온도를 평균 2.4도 낮출 수 있으며 연간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344만톤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

한편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엑스, 명동, 강남점에는 웜테크 신제품이 경동나비엔 보일러 디자인과 함께 전시돼 ‘친환경 입는 보일러’라는 콘셉트를 표현했다.

캠페인은 스파오와 경동나비엔 공식 홈페이지와 SNS, TV CF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캠페인 기간 동안 웜테크 구매 시 메시지 카드와 캠페인을 위해 제작된 스페셜 패키지에 포장돼 소비자들에게 제공된다.

스페셜 패키지에는 선물 받는 사람의 이름을 적는 곳이 있어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주변 지인에게 웜테크를 선물할 수 있다.

스파오 관계자는 “스파오의 웜테크와 경동나비엔의 콘덴싱보일러는 고객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며 동시에 친환경적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명절을 앞두고 가족들에게 웜테크를 선물하며 따뜻한 한 마디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