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기업자산 매각지원 프로그램' 2차 신청·접수
캠코, '기업자산 매각지원 프로그램' 2차 신청·접수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0.09.2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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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기존 신청기업 타 자산 추가 매각지원 접수 가능
부산시 남구 캠코 본사. (사진=신아일보DB)
부산시 남구 캠코 본사. (사진=신아일보DB)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지난 8월 마감된 '기업자산 매각지원 프로그램' 1차 신청·접수에 이어 2차 신청·접수를 2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캠코는 온기업 누리집을 통해 지난 7월17일부터 8월20일까지 총 46개 기업(대기업 17개, 중견기업 5개, 중소기업 24개)으로부터 기업자산 매각지원 프로그램 신청을 받아 1차 마감했다.

그간 캠코는 공정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심사 대상 선정위원회(선정위)'와 '기업자산 매각지원 심사위원회(심사위)'를 통해 운영기준과 지원심사대상 선정기준, 인수 및 가격산정기준 등을 수립했다.

현재 1차 신청자산에 대해 선정위 심의·의결을 통해 '지원심사대상'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선정된 자산은 인수가격제시를 위한 회계법인 등 외부평가가 완료되는 내달부터 심사위에서 최종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이후 기업이 캠코가 제시한 가격을 수용하게 되면  최종 계약체결과 지원이 이뤄진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프로그램 개시 이후 지난 2개월간 매주 회의를 개최하는 등 신청기업이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다"며 "캠코는 시급성·효과성·공정성을 기본원칙으로 신청기업과 자산 유형 등을 균형 있게 고려해 지원대상을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차 신청·접수에서는 신규로 자산 매각을 신청하거나, 기존 신청기업도 다른 자산에 대한 추가 매각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1차 신청에서 지원 제외대상으로 통보받은 자산도 해당 사유 치유·해소가 확인 가능하면 이번 접수 기간 중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이 경우 지원 효과 등을 고려해 재심사를 통해 지원이 가능토록 운영할 예정이다.

지원요건 및 지원 제외 사유 등 세부 사항은 온기업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목적, 운영 효율성 등을 고려했을 때 신청자산이 지원 제외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개별 안내하고 접수하지 않을 수 있다. 

ezi@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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