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추석 맞아 일일 택시기사 체험
윤화섭 안산시장, 추석 맞아 일일 택시기사 체험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0.09.2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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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윤화섭 경기도 안산시장은 28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일일 택시기사 체험에 나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는 깜짝 행보를 펼쳤다.

이번 택시기사 일일 체험은 윤화섭 시장이 직접 택시를 운행하며 현장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코로나19 사태로 불황을 겪고 있는 택시운수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윤화섭 시장은 이날 오전 택시회사를 방문한 뒤 택시운수종사자들로부터 미터기와 카드결제, 운행수칙 등 택시운행에 필요한 교육을 받은 뒤 명예 택시기사 체험을 가졌다.

윤화섭 시장은 “일일 기사로 택시를 운행하면서 승객들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안산의 구석구석을 살펴보면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