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맑은물사업본부, 추석대비 맑은물재생센터 점검·환경 정비 실시
포항 맑은물사업본부, 추석대비 맑은물재생센터 점검·환경 정비 실시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0.09.2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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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항시)
(사진=포항시)

경북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해 관내 맑은물재생센터(공공하수처리장)에 대한 전반적인 시설점검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고 2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총 11개소로,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운영 중인 맑은물재생센터(포항, 장량 1단계, 청하, 기계) 4개소와, 직영으로 운영 중인 맑은물재생센터(흥해, 구룡포, 장량 2단계, 대보, 입암, 구지, 부조)의 7개소이다.

추석연휴 기간은 하수처리시설의 오수 유입량도 함께 증가함에 따라 원활한 하수처리를 위해 각 민간운영사와 합동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 정상 가동 여부, 전기·계측제어설비 등의 동작 상태, 안전관리 상황 점검이다.

시 최한두 하수재생과장은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철저한 시설 점검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원활한 하수처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