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신규·만기연장
거래 기여도·신용등급 따라 우대금리 지원
거래 기여도·신용등급 따라 우대금리 지원
JB금융그룹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추석 특별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내달 23일까지 신규자금 1500억원과 만기연장 1500억원으로 총 3000억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광주은행의 경우 내달 6일까지 신규자금 3000억원과 만기연장 2000억원, 총 5000억원 규모를 지원한다.
이번 추석 특별자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도내 및 해당 은행 영업점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거래 기여도 및 신용등급에 따라 우대금리가 지원된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추석 특별자금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경영안정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wift20@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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