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내달 6일까지 ‘도시재생 마을사진전’
양주, 내달 6일까지 ‘도시재생 마을사진전’
  • 최정규 기자
  • 승인 2020.09.2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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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사업지역 마을 역사 되돌아 본다
(사진=양주시)
경기도 양주시는 시청사 3층 감동갤러리에서 ‘도시재생 마을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양주시)

경기도 양주시는 28일 시청사 3층 감동갤러리에서 ‘도시재생 마을사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사진전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긍정적인 이미지 창출을 목적으로 남방, 산북, 덕정 등 도시재생 사업지역의 활동을 기록하고 도시생태를 관찰한 사진을 전시했다.

이번 사진전은 다음달 6일까지 전시하며 행사에는 조학수 부시장을 비롯한 도시재생 관계자, 마을대표 등이 참석해 함께 사진을 관람하며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과 발전 방향성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북 행복마을관리소의 지역공동체 활동을 비롯한 남방 특성화사업, 새뜰마을 사업, 덕정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중점 홍보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호 시장은 “이번 행사와 더불어 지역 거버넌스를 강화할 수 있는 우리시만의 독특한 도시재생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신성장 양주 조성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jk209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