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전 먹거리 명품수산물 정보 공개
경기도, 안전 먹거리 명품수산물 정보 공개
  • 임순만 기자
  • 승인 2020.09.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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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해양수산자원연구소(이하 연구소)에서 관리하는 경기도 명품수산물(G+Fish) 판매 정보를 도청과 연구소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명품수산물 생산사업’은 도내 양식장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생산관리를 통해 안전한 수산물 출하를 보장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도가 지난 2008년부터 진행 중인 사업이다.

기존 G+Fish 양식장에 대한 정보는 위치와 이름 정도만 공개됐었다. 연구소는 이번부터 경기도 명품수산물 소비 증대를 유도하기 위해 공개 신청한 인증양식장에 한해 양식장별 판매 정보까지 같이 공개하기로 했다. 판매 정보에는 G+Fish 양식장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식당 정보, 직거래로 운영하는 경우 어떤 방식(포장, 택배, 횟감 처리 여부 등)으로 판매하는 지에 대한 정보가 포함돼 있다. 직거래 방식으로 G+Fish 구입을 원할 경우 공개된 연락처를 이용하면 된다.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