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목4동, 추석맞이 '복(福)도시락' 전달
양천구 목4동, 추석맞이 '복(福)도시락' 전달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0.09.2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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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4(사)랑동의 코로나19 극복! 지역상권 경제위기 극복
목사랑시장에서 구매한 추석음식을 도시락으로 포장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
(사진=목4동주민센터)
(사진=목4동주민센터)

서울 양천구 목4동 주민센터는 28일 관내 목사랑시장에서 추석음식을 구매해 저소득 1인가구 20명에게 전달하는 목사랑 추석맞이 복도시락 전달 사업을 추진하고, 동시에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 ‘양천경제 살리기’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목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준비한 이번 목4(사)랑동 추석맞이 복(福)도시락은 모둠전 3종류, 송편, 전통음료(식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가로 민간자원의 기부를 받은 샴푸린스 생활용품을 전달한다.

이번 추석맞이 복(福)도시락은 가족관계가 단절되어 명절 분위기를 누리기 어려운 저소득 1인가구 20명에게 전달된다.

고시원에 홀로 거주하거나 65세 이상의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양천구 나비남(50세 이상 64세 미만의 저소득 독거남)이 해당 대상이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