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교육지원청은 홍천군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4회홍천청소년진로박람회 ‘꿈에 날개를 달아 Dream’ 23일 서석초등학교 청량분교에서 2회차, 24일 화촌중학교에서 3회차를 진행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코로나19로 원격수업 및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으로 관내 44개 초, 중, 고등학교 중 16개 학교의 신청을 받아 9월부터 12월까지 현장으로 찾아가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고, 관내 청소년들에게 진로설계 및 직업정보를 제공한다.

꿈에 날개를 달아 ”Dream“으로 청량분교는 △보드게임지도사 △조향사, 화촌중학교는 △특수분장사 △조향사 직업군에 대해서 알아보고 직접 직업체험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전조사를 통해 선정된 직업군이라 참가 학생들의 강의 집중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홍천진로체험지원센터 박형준센터장은 연속적으로 진행되는 홍천청소년진로박람회에 각 학교 재학생들이 이번기회를 통해 진로를 설계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내실있는 박람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9월29일은 삼포초등학교에서 △특수분장사 △캘리그라퍼 △마술사 △바리스타 4개 직업군으로 삼포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부터 초등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박람회를 진행한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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