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추석 맞아 관내 복지시설 격려
구로구의회, 추석 맞아 관내 복지시설 격려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0.09.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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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인원·접촉 최소화, 복지시설 15개소에 위문금 전달
(사진=구로구의회)
(사진=구로구의회)

서울 구로구의회에서는 지난 25일 구로구 관내에 소재한 복지시설 15개소에 사랑의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직접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며 시설종사자의 고충청취, 시설운영 실태파악을 통한 소외계층의 현장목소리를 듣고 의정에 반영해 왔다.

이번 추석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 안은 둘러보지 않고 시설 밖에서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와 입소자들에게 안부와 격려의 말을 대신 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 외 대부분의 복지시설은 시설방문은 생략하고 비대면으로 위문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마음을 전했다.

박동웅 의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구로구의회는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 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복지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