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개관
대전시,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개관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0.09.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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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관광기업 자생력 확보와 민간중심의 관광산업 육성
28일 대전 중구 원도심에 개관, 관광벤처 11개사 입주
관광기업 지원ㆍ육성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개관 (사진=대전시)
관광기업 지원ㆍ육성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개관 (사진=대전시)

대전시는 지역 관광산업 생태계 조성과 관광기업 지원·육성을 위해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를 28일 개관했다.

지원센터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광역지자체 대상으로 공모한‘지역 관광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에 대전시와 세종시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최종 선정됐으며, 5년간 국비 42억 원 등 총 8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센터의 원활한 조성과 운영을 위해 대전시, 세종시, 한국관광공사, 대전마케팅공사는 지난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원센터는 전문성 확보와 효과성 제고를 위해 대전마케팅공사가 전담 운영하고 있으며 △ 기업 맞춤형 창업‧육성 지원 △ 미래 관광인 양성 및 일자리 허브 구축 △ 지역특화 관광산업 활성화를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원센터는 대전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 원도심(중구 대종로 488번길 54)에 위치해 우수한 접근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내부 시설은 관광기업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조성됐다.

3층은 안내데스크, 상담부스, 창업보육센터 등 관광기업 및 관광산업 관련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5층 및 7층은 관광기업 입주공간으로, 6층은 대형 및 중형, 소형 회의실을 갖춰 활용도를 높였고, 8층은 입주기업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조성했다.

특히, 6층에 위치한 회의실은 지역 관광산업 진흥 차원에서 지역관광기업 등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며,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신청을 할 수 있다.

지원센터는 △ 관광기업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 △ 지역 관광 인재 육성 △ 산·관·학 연계를 통한 관광아이디어 발굴 △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지역 관광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지원센터는 지역 내 우수한 역량을 갖춘 관광기업들을 지원하고 기업 간 협업을 위한 네트워킹 등을 추진해 관광기업 간 시너지 효과 창출을 통한 민간중심의 관광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대전‧세종 지역 간 효과적인 연계를 위해 2021년에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세종관광기업 비즈니스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앞으로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간 네트워킹을 통해 주요 사업계획 공유와 지역 센터 활성화를 위해 교류할 예정이며, 원도심에 위치한 트래블라운지와 연계해 대전 방문 관광객들에게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대전시 박도현 관광마케팅과장은 “대전‧세종 관광기업지원센터는 관광 스타트업 창업과 기업 육성 지원, 전통 관광기업 개선 지원, 관광 일자리 허브 운영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센터가 대전 관광의 매력을 살리는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아이디어를 실현해 창업으로 이어지고, 혁신과 협업을 통해 기존 관광업계가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주요 거점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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