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신한울제1건설소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25일 협력사와 함께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될 것을 다짐하는 한수원 협력사 합동 청렴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청렴 다짐대회는 추석을 맞아 한울본부 신한울제1건설소에서 근무하는 본부 및 협력사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 다짐과 동시에 투명하고 깨끗한 원전 건설 현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한울본부 및 협력사 주요간부 등 40여 명이 참석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한울본부는 한수원 윤리헌장, 청탁금지법, 한수원 부패·공익신고 방법 등 한수원 청렴정책을 협력사에 설명하면서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더욱 투명하고 깨끗한 한울본부가 될 수 있도록 협력사와 함께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울진/권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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