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추석맞이 사회적경제기업 선물세트 판매전
달성군, 추석맞이 사회적경제기업 선물세트 판매전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0.09.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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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오는 29일까지 군청 2층 로비에서 ‘추석맞이 사회적경제기업 선물세트 판매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판매전에는 △중증장애인이 직접 빵을 생산·판매·포장하는 ‘해피베이커리(쿠키 세트 등)’ △중증장애인에게 직업을 제공해 장애인의 재활을 돕는 ‘달성군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한과 세트)’ △마을의 취약계층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전통 장류를 만드는 ‘행원정 농업조합법인(간장·된장·청국장 세트)’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만들며 인삼새싹을 재배해 판매하는 ‘영농조합법인 새싹(인삼새싹 세트)’ △지역의 중소농들이 아이디어와 기술력 교류를 통한 고수익을 추구하는 ‘강소농 협동조합(메론 세트)’ 등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5개사가 참여해 20여개 제품을 선보인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추석맞이 판매전이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달성/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