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다음달 30일까지 ‘행복한 미래! 더 큰 희망경산’ 건설을 위한 시정주요시책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산시정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공모내용은 일자리 창출, 4차산업혁명, 인구정책,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방안 등 시정발전 전 분야다.
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A4용지 10쪽 이상의 연구논문을 e-mail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논문은 정책 적합성, 실현가능성, 독창성 등 2차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200만원, 우수(2편) 150만원, 장려(3편) 100만원 등 총 8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선정된 우수시책은 경북도와 행정안전부에 우수 제안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최영조 시장은 “국민들의 참신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창의적이고 다양한 시책을 좋은 정책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산/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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