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사과축제, 온라인 홈피 축제로 준비 ‘착착’
문경사과축제, 온라인 홈피 축제로 준비 ‘착착’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0.09.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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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경시)
(사진=문경시)

경북 문경시가 코로나19로 인해 각 지역 농산물 축제가 취소되거나 연기돼 가을축제가 주는 재미가 많이 줄어들은 반면에 발 빠르게 사과축제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방향을 잡고 지난 7월부터 준비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과 축제는 오는 10월12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주요 프로그램은 사과축제 홈페이지를 이용한 사과판매와 참여 이벤트 진행, 사과 따기 체험, 찾아가는 사과축제, 홍보관 운영 등으로 진행한다.

이에 홈페이지에는 열여섯 농가가 판매하는 맛있는 문경사과를 구입할 수 있는 판매부스 운영, 문경사과 송을 이용한 어린이 온라인 댄스 챌린지, 문경사과 카빙자랑 쇼, 문경사과 사행시 짓기, 문경사과축제 추억의 앨범, 문경사과 구입 인증 샷 촬영, 또 15회를 맞는 문경사과축제를 기념해 총 60명을 추첨해 1만5000원 상당의 쿠폰을 전달하는 1515 이벤트 등으로 꾸민다.

또한, 모든 이벤트에는 경품이 있어 색다른 추억도 만들고 경품을 받는 행운의 주인공도 될 수 있으며, 홈페이지는 당초 이달 말 오픈 예정이었으나 흐린 날씨와 잦은 강우로 홈페이지에 게시할 사과 사진촬영이 늦어져 10월초 쯤 오픈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대도시 현지서 문경사과가 소비자를 직접 만나게 되는 찾아가는 문경사과축제도 운영한다.

특히 찾아가는 문경사과축제는 10월22일부터 11월4일까지 전국의 이마트와 롯데마트에 입점해 문경사과를 판매하는 이벤트로 이마트 40개소, 롯데마트 55개소에서 시식행사도 실시한다.

오는 10월16일에는 문경새재옛길박물관 앞에서 문경사과 홍보관 개장식 행사도 함께 진행하며, 홍보관에는 문경사과 품평회에 출품한 문경의 명품사과와 영예의 수상작을 전시한다.

시는 이번 사과 축제가 홈페이지로 소비자들을 유혹해야 하는 온라인 축제인 만큼 축제의 성공여부는 홍보에 달려있다 판단해 지난 1일부터 집중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해동 계장은 “처음으로 시도하는 온라인 축제라 준비해야 할 것이 많지만 문경사과 홍보에 큰 보탬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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