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지원
신한은행,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지원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0.09.2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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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기반 신규 비즈니스 발굴 총 5회 진행 예정
(왼쪽부터)최동철 와디즈플랫폼(주) 대표이사와 신연식 신한은행 기업그룹 부행장,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태환 한국산업지능화협회장, 김충배 신용보증기금 상임이사, 최정현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주) 대표이사가 지난 25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전환 상생라운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왼쪽부터)최동철 와디즈플랫폼(주) 대표이사와 신연식 신한은행 기업그룹 부행장,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태환 한국산업지능화협회장, 김충배 신용보증기금 상임이사, 최정현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주) 대표이사가 지난 25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전환 상생라운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상생라운지 지원 및 운영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한국중견기업연합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신용보증기금·와디즈플랫폼㈜·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촉진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한은행은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상생라운지를 통해 중견기업과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을 매칭해 디지털 기술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발굴을 추진한다. 총 5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디지털 전환 협력을 위한 지원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 환경 조성 △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공동협력 사업 및 지원사업연계 등이다. 

또,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채널을 연계해 우수 스타트업을 추천한다. 중견기업의 글로벌 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중견기업이 우호적 인수합병(M&A) 추진 시 인수금융을 지원하고 신사업 개발 및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은 업종을 불문하고 기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요소며, 국가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며 "신한은행은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상생 라운지를 통해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성공사례가 창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ift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