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기반 신규 비즈니스 발굴 총 5회 진행 예정
신한은행이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상생라운지 지원 및 운영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한국중견기업연합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신용보증기금·와디즈플랫폼㈜·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촉진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한은행은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상생라운지를 통해 중견기업과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을 매칭해 디지털 기술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발굴을 추진한다. 총 5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디지털 전환 협력을 위한 지원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 환경 조성 △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공동협력 사업 및 지원사업연계 등이다.
또,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채널을 연계해 우수 스타트업을 추천한다. 중견기업의 글로벌 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중견기업이 우호적 인수합병(M&A) 추진 시 인수금융을 지원하고 신사업 개발 및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은 업종을 불문하고 기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요소며, 국가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며 "신한은행은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상생 라운지를 통해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성공사례가 창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ift20@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