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공회의소, 추석맞이 소외계층 생필품박스 상주시 전달
상주상공회의소, 추석맞이 소외계층 생필품박스 상주시 전달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0.09.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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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석 선물 생필품 30박스 기탁
(사진=상주상공회의소)
(사진=상주상공회의소)

경북 상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4일 상주시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추석 선물 생필품 3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6일 밝혀다.

이번 선물은 상주상공회의소 회원사의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기금을 통해서 마련됐으며 상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회원의 따뜻한 관심과 작은 정성을 담았다.

이날, 신동우 상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 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노사 화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며 “지난해 취약계층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연말에는 소외계층을 방문해서 지원하는 등 존경받는 기업인상 정립과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상공회의소는 관내 상공업의 권익을 대변하는 경제단체로 120여 개의 관내 기업체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구인·구직취업연계(상주시 취업지원센터), 기업 전자입찰정보제공서비스, 무역인증서비스, 검정 사업 대행 등 상공업계의 경쟁력 강화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