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축산경제, 축산환경개선 앞장 농가 직접 찾아 격려
농협축산경제, 축산환경개선 앞장 농가 직접 찾아 격려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9.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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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축경 대표, '청정축산 환경대상' 국무총리상 '부여 증산목장' 시상
(사진 왼쪽 네 번째부터) 9월25일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와 김정숙 증산농장 농장주, 김정숙 농장주 아들, 정만교 부여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축산 환경대상' 대상 농가 시상식이 진행됐다. (사진=농협)
(사진 왼쪽 네 번째부터) 9월25일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와 김정숙 증산농장 농장주, 김정숙 농장주 아들, 정만교 부여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축산 환경대상' 대상 농가 시상식이 진행됐다. (사진=농협)

농협경제지주는 25일 ‘청정축산 환경대상’을 수상한 충청남도 부여의 증산목장을 직접 찾아 시상과 함께 격려의 자리를 가졌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당초 청정축산 환경대상 행사를 열고 수상농가 12호를 시상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접 농가를 방문해 시상·격려하는 것으로 방식을 변경했다.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를 비롯한 농협경제지주 임직원들은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충남 부여 증산목장을 시작으로 내달 8일까지 경기도 양평과 경상남도 거창의 최우수상 농가 2곳도 직접 찾아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수상 농가 9곳은 지역 축협을 통해 시상이 진행된다.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는 “우리 축산업이 국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환경 친화적인 축산업 구현뿐만 아니라 이웃 주민과 지역에 공헌하는 축산인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제2회 청정축산환경대상을 통해 청정축산을 선도하고 이웃과 상생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모든 축산농가로 환경개선 노력이 확산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