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공동주택 종사자 권익보호…‘상생의 꽃’ 피운다
[포토] 공동주택 종사자 권익보호…‘상생의 꽃’ 피운다
  • 김기룡 기자
  • 승인 2020.09.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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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공동주택 문화 확산 위한 상생협약 체결
충남도가 25일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관계 기관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충남도)
충남도가 25일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관계 기관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충남도)

충남도가 25일 공동주택 종사자 권익보호와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관계 기관과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은 도내 공동주택 종사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고용유지, 갑질문화 근절 등 상호 인권존중으로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게 핵심이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단체는 공동주택 종사자의 고용안정과 권익보호 등을 위한 실천과제를 발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세부 실행지침을 공동으로 마련, 실무기구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양승조 지사는 “입주민의 인식개선을 통한 공동주택 종사자의 인권보호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다”며 “더는 갑질로 인한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존중하는 상생문화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pres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