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소프트웨어 품질분야 공인시험기관 인정 '첫 걸음'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소프트웨어 품질분야 공인시험기관 인정 '첫 걸음'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0.09.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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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T센터 전경 (사진=대전CT센터)
대전CT센터 전경 (사진=대전CT센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5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로부터 ‘한국인정기구(이하 KOLAS)’의 소프트웨어(SW) 품질분야 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을 위한 기술이전 사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본 사업을 통해 2021년 하반기에 SW 품질분야에 대한 KOLAS 공인시험기관 자격을 확보한 후 지역 ICT기업(관)이 개발한 SW에 대해 국제공인 SW 시험성적서 발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편의 도모와 SW 품질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SW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진흥원에서 운영중인 SW품질역량센터의 공신력과 기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김진규 원장은 ”충청권 소재 지역진흥기관 내에 SW에 대한 공인 시험성적서 발급을 위한 KOLAS 공인시험기관이 전무했다“며 "충청권의 중심이자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의 SW산업육성 선도기관인 진흥원에서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을 위한 첫걸음이 시작된 만큼 집중적으로 역량을 모아 2021년 내로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아 그린뉴딜 산업의 핵심인 지역 SW산업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