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순 순천향대구미병원 교수, ‘생애 첫 연구사업’ 선정
성명순 순천향대구미병원 교수, ‘생애 첫 연구사업’ 선정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0.09.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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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순 순천향대구미병원 교수(사진=순천향대구미병원)
성명순 순천향대구미병원 교수(사진=순천향대구미병원)

경북 순천향대학교부속 구미병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도 생애 첫 연구사업’에 성명순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 사업은 연구역량을 갖춘 신진 연구자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연구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연간 3000만원, 3년간 연구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성 교수는 ‘환경유해물질이 학동기 소아에게 미치는 영향과 교육의 필요성’이란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성명순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공단’이란 구미의 특성을 고려, 학동기 아동들을 대상으로 연구하게 돼 기쁘다”면서 “적극적인 연구를 통해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