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자이 파인베뉴' 11월 분양
'강릉자이 파인베뉴' 11월 분양
  • 임은빈 기자
  • 승인 2020.09.25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고 27층 11개 동, 전용 74~135㎡ 총 918가구
강릉자이 파인베뉴 조감도. (자료=GS건설)
강릉자이 파인베뉴 조감도. (자료=GS건설)

GS건설이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 102번지 일원에 짓는 '강릉자이 파인베뉴'를 11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74~135㎡ 총 918가구 규모로 계획됐으며, 전용면적 및 주택형별 가구 수는 △74㎡A1 26가구 △74㎡A2 125가구 △76㎡ 152가구 △84㎡A1 406가구 △84㎡A2 43가구 △84㎡B 115가구 △94㎡A1 36가구 △94㎡A2 8가구 △94㎡B 4가구 △135㎡ 3가구다.

교통 여건은 단지에서 약 2㎞ 거리에 KTX 강릉역이 위치해 있어 서울까지 약 2시간이면 이동이 가능하며 강릉IC와 연결되는 7번 국도와 35번 국도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차량을 통해 강릉시내 및 타지역으로 이동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특히 단지 출입구가 강릉 시내를 관통하는 7번 국도(고성~부산, 총 513㎞)와 신설 도로를 통해 직접 연결될 예정으로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 여건은 남산초병설유치원과 남산초등학교가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하며 경포중, 해람중, 강릉제일고, 강릉여고, 유천동·교동·홍제동 학원가 등 다양한 교육 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생활 여건은 △홈플러스 △롯데하이마트 △강릉농산물도매시장 △강릉의료원 △내곡동 주민센터 △강릉시청 △강릉버스터미널 등 생활 인프라가 2km 이내에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강릉 최초로 적용되는 사우나와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연습장 등을 비롯해 취미와 문화생활을 위한 △카페테리아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티하우스 △게스트하우스 등 고급 커뮤니티시설로 채워진다.

단지 인근에 친환경 생태하천인 남대천이 자리 잡고 있으며 신복사지, 남산공원, 단오공원 등 공원녹지시설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강릉자이 파인베뉴는 비규제지역 중소도시에 공급되는 만큼 청약 접수 요건이 완만하다. 강릉시를 비롯해 강원도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난 예치금(200만원)을 충족하는 수요자라면 1순위 청약을 접수할 수 있다. 또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고, 중도금 대출도 까다롭지 않으며 재당첨과 전매 제한도 없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강릉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상징성, 희소성, 상품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최근 지역 내 첫 자이 아파트의 청약 성적이 모두 좋았던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기대에 걸맞게 강릉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eunbin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