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중앙연구소(소장 이경훤)는 임직원들이 '신생아 수면조끼 만들기' 봉사활동을 통해 한부모 가정 지원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앞서 24일 임직원 20여명이 신생아 수면조끼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운데, ‘더불어함께새희망’을 통해 소외계층에 수면조끼를 전달할 예정이다. 신생아의 수면 조끼 착용은 체온 조절과 성장 도움, 배앓이 예방 등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홍안나 연구원은 “회사에서 진행한 봉사활동에 처음 참여했는데 동료들과 뜻 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의미있었다”며 “정성스레 만든 조끼가 잘 전달돼 신생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롯데중앙연구소의 봉사활동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행사장소의 사전 방역을 철저히 실시했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진행됐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박성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