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추석 대비 임금체불 방지대책 추진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추석 대비 임금체불 방지대책 추진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0.09.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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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비 공사대금 조기집행·하도급대금·노무비 지급현황 점검
대전서부교육지원청사 전경 (사진=정태경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사 전경 (사진=정태경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원청에서 발주한 공사와 용역 176개 현장에 대해 공사대금을 조기 집행하고 하도급 대금 및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점검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 기간 동안 176건 141억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하여 공사업체의 자금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노무비 지급, 하도급 계약, 건설기계 대여 계약 및 대금 지급 사항에 대한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해용 교육장은 "특히 5000만원 이상 공사대금은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을 통해 하도급 대금 및 노무비 지급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임금 체불을 최소화 하는 등 코로나 19로 인해 지역 경기가 힘든 상황에서 지역 영세업체를 보호하고 건설 현장의 임금 체불 방지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