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프랜차이즈 ‘죠스떡볶이’는 신메뉴 ‘죠스순살치킨’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죠스순살치킨은 죠스떡볶이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치킨 제품이다. 100% 닭다리살만으로 만들었으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의 ‘오리지널 크리스피(후라이드)’와 새콤달콤하면서도 감칠맛 넘치는 ‘촉촉양념’, 마늘 풍미 가득한 ‘마늘간장치킨’ 등 3종으로 선보인다. 이들 신메뉴 3종 가격은 5000~5500원 수준이다. 떡볶이와 치킨을 함께 주문해도 1만원이 넘지 않아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도 갖췄다.  

또, 배달 등 조리시간 이후에도 바삭한 식감과 감칠맛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는 게 죠스떡볶이의 설명이다. 

죠스떡볶이는 이달 초 30여개 매장을 통해 치킨 메뉴를 시범 판매했는데, 전체 메뉴 중 판매 비중이 10% 이상을 차지할 만큼 반응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죠스떡볶이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순살치킨메뉴는 기획부터 소비자 설문이 반영됐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맛으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죠스떡볶이는 죠스순살치킨 3종 출시 기념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e)커머스 ‘티몬’에서는 9월25일부터 28일까지, 위메프는 10월9일부터 13일까지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21% 할인한 7900원에 1만5000장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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