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선물이 내달부터 총상금 1500만원 규모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커뮤니티 리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유진투자선물 '트레이딩 커뮤니티' 회원 대상으로 진행하는 투자대회 ‘커뮤니티 리그’는 내달 1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
트레이딩 커뮤니티는 유진투자선물에서 '집단지성을 통한 성공적인 해외선물 투자'를 목표로 지난 8월 출시한 해외선물 소셜트레이딩 플랫폼이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수익률 리그'와 '승점 리그'로 나눠 진행한다. 트레이딩 커뮤니티 회원은 두 리그 모두 중복 참여와 수상이 가능하다. 트레이딩 커뮤니티 회원이라면 자동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고, 별도 참가신청은 필요 없다.
수익률 리그는 매월 최고 수익률을 기록한 투자자를 가리는 대회다. 매달 한 차례씩 총 세 차례 시상이 진행된다. 회차별 상금은 총 250만원이다.
수상 및 상금 기준은 △월간 수익률 100% 이상 기록 시 50만원 △50% 이상 100% 미만 기록 시 25만원 △5% 이상 50% 미만 기록 시 10만원 등을 기본상금으로 지급한다. 상금이 남을 경우, 수상자들은 남은 상금에서 수상자 수대로 동등하게 나눈 금액을 추가 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
승점 리그는 수익 일수와 수익거래 건수, 거래일수 등 각각의 항목에 승점을 매겨 가장 높은 승점을 획득한 투자자를 가리는 대회다. 3개월 동안 주별로 12회, 월별로 3회, 총 15회 시상식이 진행된다.
회차별 총상금은 50만원으로, 회차별 승점 △1위 25만원 △2위 15만원 △3위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박영석 유진투자선물 리테일영업팀장은 "트레이딩 커뮤니티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투자대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보다 많은 투자자가 트레이딩 커뮤니티를 활용해 해외선물 투자 인사이트를 발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