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지난 23일 추석을 앞두고 강원 강릉시수협에서 '사랑해(海) 이웃찾기' 생필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이동빈 수협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각 지역금융본부장은 전국 9개 어촌지역과 11개 회원조합을 직접 찾아가 1100여 가구에 지원품을 전달한다. 사랑해 이웃찾기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아직도 수많은 어촌 지역의 소외이웃들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며 "수협은행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해드려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수협은행의 이웃 사랑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매년 명절마다 어촌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쌀과 각종 생필품을 전달하고 인사를 나누는 '사랑해 이웃찾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사랑해(海) 헌혈·해안정화·현중원 묘역정화활동 등 나눔경영을 실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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