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생체인증 혁신금융서비스 본격 시동
저축은행중앙회, 생체인증 혁신금융서비스 본격 시동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0.09.2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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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바이트와 비대면 신원증명 간소화 업무협약
하은수 저축은행중앙회 전무(오른쪽)와 김덕상 에잇바이트 대표가 23일 서울시 종로구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진행된 '비대면 신원증명 간소화 혁신금융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하은수 저축은행중앙회 전무(오른쪽)와 김덕상 에잇바이트 대표가 23일 서울시 종로구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진행된 '비대면 신원증명 간소화 혁신금융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가 ㈜에잇바이트와 '비대면 신원증명 간소화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3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비대면 신원증명 간소화 서비스' 개발에 첫 포문을 여는 자리로 마련됐다. 

비대면 신원증명 간소화 서비스는 생체인증을 통해 복잡한 신원증명 절차를 간소화하는 서비스로 오는 12월 출시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제휴 업무로 △비대면신원증명 간소화 혁신금융서비스 출시 △혁신금융서비스 공동특허출원 △통합인증 업무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하은수 저축은행중앙회 전무는 "앞으로 신원증명 간소화 서비스가 비대면 정기예금 전용계좌와 결합하면 저축은행 거래고객의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돼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대면 신원증명 간소화 서비스 흐름도. (자료=저축은행중앙회)
비대면 신원증명 간소화 서비스 흐름도. (자료=저축은행중앙회)
swift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