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오천읍,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악화에도 후원 잇달아
포항 오천읍,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악화에도 후원 잇달아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0.09.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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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천읍)
(사진=오천읍)

경북 포항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오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개발자문위원회, 오천중앙교회는 지난 22일 남구 오천읍에 각각 백미 10kg 100포와 40포, 쌀과 라면 20세트 등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오염만 회장은 “개발자문위원회와 함께 조금이나마 쌀을 구입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고 임상진 목사는 쌀과 라면 등 20세트를 기탁하면서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안승도 오천읍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워진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단체와 종교단체에서 백미 등을 기탁하며 큰 힘이 돼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