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취약계층 2가구 주방수리 등
경남 산청군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산청군운영위원회(회장 박규서)가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준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자활능력이 없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주거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산청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원들은 이들 가정의 주방과 천정 수리, 씽크대 교체 등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준공현장을 찾은 권양근 산청부군수는 “매년 우리지역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계시는 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산청군운영위원회에서는 매년 향토장학금 기탁,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아일보] 산청/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