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보-카닥, 디지털 플랫폼 활용 MOU
하나손보-카닥, 디지털 플랫폼 활용 MOU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0.09.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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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견적 통해 고객이 직접 정비업체 선택
권태균 하나손보 대표이사(왼쪽)와 이준노 카닥 운영업체 카닥코퍼레이션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손보)
권태균 하나손보 대표이사(왼쪽)와 이준노 카닥 운영업체 카닥코퍼레이션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손보)

하나손해보험이 지난 22일 자동차 애프터마켓 플랫폼 서비스업체 카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들은 내달 초부터 자동차 사고가 났을 경우, 카닥플랫폼을 통해 예상 수리견적을 비교하고 직접 정비업체를 선정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보상서비스 분야 뿐만 아니라, 손해보험업 전반의 상품 개발 등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최근 빅데이터와 챗봇 등 가속화되는 환경 변화에 따라, 다각화되는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