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 포스트 코로나 대비 '온택트 디지털 포럼'
오렌지라이프, 포스트 코로나 대비 '온택트 디지털 포럼'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0.09.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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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대상 디지털 전환·트랜스포메이션 추진 현황 등 강연
오렌지라이프 임직원이 '온택트 디지털 포럼'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오렌지라이프)
오렌지라이프 임직원이 '온택트 디지털 포럼'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오렌지라이프)

오렌지라이프가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온택트 디지털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21일부터 내달 8일까지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달의 연사는 도서 '언컨택트' 저자인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과 이경상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가 진행했다.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강연에서는 250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된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내달 연사로는 변창우 오렌지라이프 고객인입트라이브 부사장이 나서, 오렌지라이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임직원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은 "최근 화두로 떠오른 디지털과 비대면 등은 코로나19로 인한 트렌드가 아닌 산업과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우리가 나아가야 하는 필연적 방향"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인적·물적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