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성 높였다'…커피밴딩머신 '레종데뜨르' 잇단 러브콜
'편리성 높였다'…커피밴딩머신 '레종데뜨르' 잇단 러브콜
  • 나원재 기자
  • 승인 2020.09.2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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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청소에 IoT 적용…대학교·은행·병원 등에 공급
커피밴딩머신 레종데뜨르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레종데뜨르)
커피밴딩머신 레종데뜨르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레종데뜨르)

커피밴딩머신 레종데뜨르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레종데뜨르는 대학교, 은행, 병원, 대기업 유통 브랜드 등에 잇따라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레종데뜨르는 롯데하이마트 울산점을 시작으로 국군통합병원, 관동대학교에 입점했고,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와 전북은행이 입정했다고 설명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비대면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무인 커피밴딩머신도 기업들의 서비스 창구로 활용되는 추세다. 별도의 관리 인력이 필요하지 않아 운영의 편리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레종데뜨르는 분해와 자동청소 기능에 국제 특허를 받은 고속회전믹서를 장착하는 등 최첨단 정밀 제어와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강조했다.

레종데뜨르는 아메리카노를 비롯해 카페라떼, 카푸치노, 카페모카, 그린티라떼, 허브티 등 메뉴를 16가지 이상으로 확대했고, 100% 카드 결제시스템과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해 편리성을 높였다고 부연했다.

레종데뜨르 관계자는 “비대면 커피전문점 매장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나 인건비 부담을 해소하고 서비스 개선을 원하는 기업, 은행과 영화관 등에서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nw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