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한울본부,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한수원 한울본부,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 권기철 기자
  • 승인 2020.09.22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추석을 앞둔 지난 21일 지역주민 및 사회단체와 함께 북면 흥부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한울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구매한 600만원 상당 농수산물은 꾸러미로 만들어 본부 주변지역인 울진군 북면 소외계층 200여 명에게 전달한다.

또한, 한울본부는 이날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북면사무소, 북면발전협의회와 함께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명절을 맞아 준비한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반부패·청렴 캠페인이 본부와 지역이 함께 청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울진/권기철 기자

gck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