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중기부 공모사업 ‘스마트 시범상가’ 선정
안산, 중기부 공모사업 ‘스마트 시범상가’ 선정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0.09.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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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스마트 시범상가 조성사업’에 한대앞역 상점가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2억9000만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사업을 통해 한대앞역 상점가는 95개 점포 중 일부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을 활용한 스마트미러, 스마트 메뉴보드, 키오스크 등 스마트 기기가 설치되며, 일부 업체는 비대면 예약·주문·결제 등이 가능한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도입한다.

또한 상점가에는 디지털 사이니지 등이 설치돼 고객편의를 극대화하는 등 4차 산업기술과 결합한 상권으로 재탄생한다.

윤화섭 시장은 “한대앞역 상점가는 다가올 미래의 다양한 스마트기술 등 4차 산업 기반의 소상공인 경영 패러다임을 바꾸는 상권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