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토지보상 자산관리 전담 조직 출범
농협은행, 토지보상 자산관리 전담 조직 출범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0.09.2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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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금 가치평가·협의 등 맞춤형 금융 솔루션 제공
신용인 WM사업부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와 김희정 NH All100자문센터장(앞줄 왼쪽 두 번째) 및 임직원들이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토지보상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신용인 WM사업부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와 김희정 NH All100자문센터장(앞줄 왼쪽 두 번째) 및 임직원들이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토지보상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지난 21일 토지보상 대상 고객들의 자산관리 상담 전담 조직인 '토지보상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토지보상 서포터즈는 농협은행이 올해 확대·개편한 NH All100(올백)자문센터 내 토지보상 상담 전담 조직이다. 부동산전문가와 세무사, WM(자산관리)전문위원 등 부동산·세무·금융상품 등 자산관리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자산관리 상담은 토지보상금 수령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적정 토지보상금 가치평가 및 보상금 협의 △예상 양도소득세 및 감면 혜택 등 절세전략  △보상금 수령 후 활용 방안 및 투자처 추천 등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토지보상금 예치고객에게 금리를 우대하고, 채권보상 고객에게는 NH투자증권과 연계하여 채권할인율 우대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용인 농협은행 WM사업부장은 "토지보상금을 수령한 고객에게 최적의 금융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자산관리를 책임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앞으로 토지보상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ift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