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간편 한 끼 '아침미식' 출시…아침밥시장 공략
오뚜기, 간편 한 끼 '아침미식' 출시…아침밥시장 공략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9.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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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 부으면 조리 '뚝딱'…계란·닭가슴살·미역 3종
오뚜기가 새로 선보인 ‘아침미식 닭가슴살’ 연출사진. (제공=오뚜기)
오뚜기가 새로 선보인 ‘아침미식 닭가슴살’ 연출사진. (제공=오뚜기)

오뚜기(대표 이강훈)는 뜨거운 물만 부어 간편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대용식 ‘아침미식’ 3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뚜기의 아침미식은 누룽지와 같은 구수한 맛의 ‘볶은 쌀 플레이크’와 동결건조기술을 활용한 건더기 블록을 첨가한 새로운 형태의 아침식사 대용식이다. 바쁜 아침 복잡한 조리 없이 뜨거운 물만 부으면 간편하고 든든한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오뚜기는 최근 1인가구 증가와 함께 특별한 조리 없이 즉석에서 바로 취식이 가능한 간편대용식(CRM)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점을 주목하고, 아침미식을 기획·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아침미식 종류는 총 3종이다. ‘아침미식 계란’은 구수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보들보들한 계란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아침미식 닭가슴살’은 구수하고 담백한 맛으로 예민한 아침 입맛에도 부담 없는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아침미식 미역’은 진한 사골육수에 볶은미역과 계란, 표고버섯을 넣어 더욱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구수한 맛과 풍부한 건더기로 든든한 아침식사를 맛있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