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가입 나이 35세·'암 보장' 영역 보험 가입 가장 많아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난 3월 카카오페이와 함께 오픈한 '내 보험 관리' 서비스 누적 이용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내 보험 관리 서비스는 보험 가입내역 조회와 보장 분석 결과를 통해 과부족 영역에 대한 상품을 추천해준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이달 12일 기준 내 보험 관리 누적 이용자 수가 10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가입한 고객은 대부분 2040세대로 평균 연령은 35세로 나타났다.
또 여러 건을 한 번에 가입하는 '묶음가입' 고객도 기존보다 4배 이상 증가했다.
내 보험 관리 서비스 분석 결과를 토대로 보험 상품에 가입한 고객들의 보장 영역은 '암 보장'(40.2%)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 '사망 보장'(27.4%)과 '뇌 심장질환'(14.9%)이 차지했다.
김성수 교보라이프플래닛 마케팅팀장은 "내 보험 관리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보험 보장분석 서비스를 경험하고 효과적으로 보험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품·서비스 개발과 개선을 통해 보다 혁신적으로 인터넷 보험 시장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