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고객에 최대 20달러 지급…실제 주식 거래 시 매월 2달러씩 추가
NH투자증권이 케이뱅크와 공동으로 '케이뱅크 증권계좌개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4일까지 케이뱅크 앱을 통해 NH투자증권 '나무(NAMUH)'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NH투자증권 최초 신규 고객 선착순 5만명까지 선정해 첫 3만명에게는 투자 지원금 20달러를, 이후 2만명에게는 10달러를 지급한다.
신규 고객이 매달 주식 거래까지 할 경우 최대 12개월간 매달 2달러를 별도로 지급받을 수 있다. 투자 지원금 20달러를 포함해 최대 44달러를 지원 받을 수 있는 셈이다.
한편, NH투자증권은 기존 나무 이용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기존 고객이 케이뱅크를 통해 나무 증권 계좌를 추가 개설한 후, 이 계좌를 통해 주식 거래를 하면 최대 12개월간 매달 2달러를 별도로 지급받을 수 있다.
김두헌 NH투자증권 디지털영업본부 상무는 "어느 때보다 해외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때에 부담없이 해외주식 투자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케이뱅크와 함께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긍정적인 투자 경험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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