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오는 25일 시청 중앙 현관 국기게양대 앞에서 2020년 정보화마을 추석 특판 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추석 특판 행사는 명절에 필요한 특산품을 판매하고,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문경사랑상품권 사용을 적극 활용하는 등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인 만큼 전화주문 후 차에서 수령 가능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추가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어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청정문경의 우수한 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정보화마을의 추석 특판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 정보화마을은 문경새재팔영사과마을의 홍로, 오미자마을의 2020년 생오미자, 호계우로실마을의 잡곡을 온·오프라인으로 쉽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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