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해미 홍천리 당산서 실종자 수색 나서는 한국인명구조견
서산시, 해미 홍천리 당산서 실종자 수색 나서는 한국인명구조견
  • 이영채 기자
  • 승인 2020.09.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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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K씨를 찾기위한 수색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단법인 한국인명구조견 협회에서 구조견 5마리와 함께 실종자 수색에 나서고 있다.(사진=이영채기자)
실종된 K씨를 찾기위한 수색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단법인 한국인명구조견 협회에서 구조견 5마리와 함께 실종자 수색에 나서고 있다.(사진=이영채기자)

20일 충남 서산시 해미면 홍천리 인근 야산에서 지난 17일 실종된 K씨(35)를 찾기위한 수색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단법인 한국인명구조견 협회에서 구조견 5마리와 함께 실종자 수색에 나서고 있다.

이날 소방당국은 총 201명의 인력은 물론 드론 2대, 수색견 등을 동원해 홍천리 당산 주변뿐만 아니라 인근 반양리, 동암리, 오학리, 야산을 집중 수색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실종된 K씨를 발견하지 못하며 애를 먹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K씨가 실종된 당일부터 서산경찰서 기동 타격대, 서산소방서 남·여의용소방대원, 119 구조대, 해미면사무소, 한국인명구조견협회, 경찰 헬기, 충남청, 한화토탈 드론 장비 등 연인원 700여명이 동원돼 사흘째 수색이 이어지고 있다.

[신아일보] 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