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은 지난 18일 한국농어촌공사와 상호 협력을 통한 양 기관의 전문 역량 강화,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장신상 군수와 박태선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통해 두 기관은 축적된 전문 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부 업무 추진을 위한 실무위원회를 구성했다.
향후 기후 변화 대비를 위한 뉴딜정책과 스마트농업 신규 사업 협력, 가뭄재해 대비를 위한 용수 확보, 안전한 영농 기반 조성을 위한 생산기반정비 국․도비사업 공동 추진으로 군민들의 영농 활동에 편익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석희 안전건설과장은 “뉴딜 정책 기후변화 대응과 농업 기반시설 개선 발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상생 발전 및 협력 대응 노력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횡성/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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