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난 18일 오후 4시30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돼 총 352명(해외입국자 29명), 사망자는 3명이라고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 확진자(142번)의 접촉자인 348번 확진자는 서구 만년동에 거주하는 20대로 지난 17일 무기력 등 코로나19 증세가 발현돼 검사를 받은 결과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349번 확진자는 유성구 신성동에 거주하는 미취학 아동으로 무증상 감염자로 확인됐다. 지난 15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했으며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350번 확진자는 동구 판암동에 거주 중인 20대로 지난 14일 발열 및 기침 증상 등이 발현됐고 1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351번 확진자는 35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동구 판암동에 거주 중인 70대 무증상 감염자이며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352번 확진자는 서구 관저동에 거주 중인 50대 무증상 환자로 35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으며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와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해 이동동선 및 밀접접촉자 등을 파악 후  시 홈페이지에 이를 게재했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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