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업계 최초 부동산 세법 온택트 강연
GS건설, 업계 최초 부동산 세법 온택트 강연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0.09.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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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줌'에서 실시간 질의응답 방식 진행
GS건설 자이의 유튜브 채널인 자이TV '부동산 What 수다' 방송 화면. (자료=GS건설)
GS건설 자이의 유튜브 채널인 자이TV '부동산 What 수다' 방송 화면. (자료=GS건설)

GS건설이 건설사 최초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택트(온라인 비대면) 라이브 강연에 나선다. 부동산 세법에 대한 주제로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이용할 계획이다.

GS건설은 오는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 '자이TV'를 통해 '차이나는 클래스-부동산 세금 파헤치기' 온라인 라이브 강연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라이브 강연은 오후 6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온라인 방청객은 부동산 수요자 70명이다. 방청객은 온택트 라이브 강연 취지에 맞게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강연에 참석하며, 강사에게 실시간으로 질문할 수 있다.

GS건설은 강연자가 화면을 통해 수요자 질문에 답하며, 마치 현장에서 질의응답이 오가는 것처럼 보일 수 있도록 이번 강연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방청객 70명 외에도 부동산에 관심 있는 수요자라면 누구나 자이TV 실시간 방송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1명에게는 이승현 회계사와 온라인 1대 1 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강연 진행은 부동산 세법 전문가 이승현 회계사와 개그맨 이상훈이 맡았다. 강의 주제는 '세법 개정안과 절세 비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세무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지만 대면 설명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실시간 라이브 온택트 강연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choi1339@shinailbo.co.kr